'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입 다물고 존중해" 의미심장 글 남겨
입력 2024. 07.10. 16:36:46

최동석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방송 복귀에 앞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동석은 지난 9일 개인 SNS를 통해 아디다스 신발을 신고 있는 사진과 함께 "Dog person(고양이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 사람), Cat person(고양이를 더 좋아하는 사람)처럼 운동화도 나이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아디다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어느 한쪽이 더 좋은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 단순히 취향의 문제일 뿐이니까"라며 "아디다스를 신으니 나이키가 더 트랜디한 거라며 골질하는 인간이 있었다. 그런데 그거 아냐? 원래 조던도 아디다스 좋아했어. 나이키를 신든 아디다스를 신든, 아이폰을 쓰든 갤럭시를 쓰든, 그냥 입다물고 존중해"라고 전했다.

최동석은 이날 밤 첫 방송된 TV조선 신규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했다. 이에 몇몇 네티즌은 해당 게시글이 박지윤과의 이혼과 관련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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