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첫 데이트 터졌다…로맨스왕 등장
입력 2024. 07.10. 22:30:00

'나는 솔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21기의 첫 데이트 현장에 ‘핑크빛 감동남’이 등장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폭풍 매력’으로 ‘솔로나라 21번지’를 휘젓는 솔로남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첫 데이트 선택에서 매칭이 된 한 커플은 ‘솔로나라 21번지’가 위치한 울진의 명물인 ‘대게’를 먹으러 근처 맛집으로 향한다. 잠시 후, 푸짐한 대게 한 상이 나오자 이 솔로남은 비닐장갑을 낀 뒤 대게 다리를 일일이 발라서 솔로녀에게 건넨다. 또한 그는 “하트 모양으로 했다”고 깨알 어필해 솔로녀를 빵 터뜨린다. 뒤이 다리살이 ‘올킬’되자 이 솔로남은 대게 몸통을 집중 공략해 살을 먹기 좋게 발라서 접시에 담아 놓는다. 그러더니 그 접시를 솔로녀 쪽으로 돌려서 스윗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솔로녀는 그의 폭풍 매너에 감동받아 “너무 고마운데, 어떡해”라며 ‘광대폭발 미소’를 짓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이야, 이건 감동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매력에) 빠지면 못 나온다 이거야”라고 과몰입한다. 심지어 이 솔로남은 솔로녀가 콧물이 나온다며 휴지로 코를 닦으며 민망해 하자 센스 넘치는 농담을 건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만족스러운 ‘대게 데이트’ 후 차에 올라탄 솔로남은 솔로녀의 손금을 봐주면서 자연스런 ‘터치 플러팅’을 가동한다. 솔로남의 적재적소 ‘스킨십 공격’에 이이경은 “이야, 어우~!”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솔로녀 역시 ‘잇몸 만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단체로 “됐다! 넘어왔어!”라고 환호한다. 첫 데이트에서 ‘천상계급’ 매너로 솔로녀는 물론 3MC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핑크빛 감동남’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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