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카세' 김지석 "경청과 공감이 내 역할, 감칠맛 나는 조미료 될 것"
입력 2024. 07.11. 11:45:47

김지석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현무카세' 배우 김지석이 토크 조미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 디벙크에서 ENA 새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태주PD, 전현무, 김지석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석은 "평소 좋아하고 그나마 잘할 수 있는 게 진심으로 듣고 공감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인요리는 현무 형이 하시지만 저는 보조 역할을 하면서 손님 분들 얘기를 진심으로 듣고 공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방에서는 현무 형이 오른손이라면, 저는 왼손 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우연치 않게 제가 조미료 광고 모델인데, 감칠맛 나는 조연, 조미료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현무카세'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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