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 "첫 팬송, 오로지 엔진만 생각하며 작사"
입력 2024. 07.11. 16:51:26

엔하이픈 성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성훈이 신보에 수록된 팬송의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두 번째 정규앨범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앨범 서사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앨범에는 엔하이픈의 첫 팬송 '하이웨이 원오오나인(Highway 1009)'이 수록됐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고, 희승이 프로듀싱 크레디트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날 희승은 "이번 앨범에 처음으로 팬송이 들어갔다. 10월 9일이 엔진(팬덤명)의 결성일이라서 제목에 활용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 7명이 모두 참여한 첫 자작곡이라서 정말 의미있다"며 "저희에게도, 팬들에게도 뜻깊은 곡이 될 것 같아서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훈은 해당 트랙의 작사와 관련해 "오로지 엔진만을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며 "엔진과 함께 끝없는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하며 썼더니 평소에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던 말들도 술술 써졌다"고 말했다.

엔하이픈 '로맨스 : 언톨드'는 12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