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쪽같은 내 새끼' 폭력 일삼는 금쪽이 "동생 XX야지" 위기의 삼 형제
- 입력 2024. 07.12. 20:1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쌍둥이 동생을 거부하며 폭력을 쓰는 형 사연이 공개된다.
금쪽같은 내 새끼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는 ‘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 사연으로 문을 연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화를 다스리기 힘들어 다가오는 방학이 고민이라는 사연. 이에 과연 오 박사의 감정 다스리는 팁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주말을 맞이해 생태 체험관으로 가족 나들이를 나선 금쪽 가족이 보인다. 신나게 체험관 내부를 둘러본 뒤 관찰한 것을 그려보는 시간. 삼 형제 모두 집중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심상치 않은 금쪽이의 표정이 보인다. 씩 웃으며 “XX야지”라고 말하는데. 금쪽이의 말에 그림을 그리던 쌍둥이 동생들까지 얼어붙고. 이어 금쪽이는 셋째를 보며 “셋째, 너 말이야”라며 아무렇지 않게 싸늘한 말을 날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장난감 가게에 간 금쪽 가족이 눈에 띈다. 눈길을 끄는 다양한 장난감들에 이것저것 구경하기 바쁜 금쪽이와 둘째. 반면 셋째는 사고 싶은 장난감이 있어 보이는데. 아빠를 이끌고 가 사달라고 하는 것은 다름 아닌 권총 장난감. “금쪽이 형한테 쏘고 싶어”라고 말하는 셋째의 충격적인 발언에 아빠는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수위의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금쪽이와 형에 대한 적개심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동생들. 서로를 거부하는 위기의 삼 형제는 과연 오 박사의 금쪽 처방으로 달라질 수 있을 것인지. 이날 오후 8시 10분 확인 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