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안재현, 한의원 방문→건강 상태에 충격[Ce:스포]
- 입력 2024. 07.12. 23:1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의 ‘아니오’ 없는 한의원 문진표 체크 행진에 모두 충격을 받는다.
나 혼자 산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 체크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한 안재현과 청약에 당첨된 친동생의 이사를 돕는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안재현이 “문진표를 보고 이상했다. ‘아닌 걸 체크하시오’가 빠를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제 일기장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하자, 도영은 “저렇게 살면 너무 살기 힘들다”라며 걱정 가득한 마음을 드러낸다. 코드 쿤스트가 “버젓이 살아있는데..”라며 ‘도영 몰이(?)’를 시작하자, 안재현은 “원래 고급 차가 유지하기 힘들어요”라며 ‘재라리(재현+페라리)’ 자부심(?)을 드러낸다.
안재현의 맥을 짚고, 혀 상태를 확인한 한의사의 표정이 심각해진다. 환복 후 종이 인형처럼 깡마른 안재현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의 걱정이 쏟아진 가운데,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가 작업 조끼 복장으로 ‘다마르기니(다마스+람보르기니)’를 끌고 도착한 곳은 친동생 김성호 씨의 반지하 집이었다. “이사 부르셨죠?”라는 김대호의 인사와 함께 동생의 청약 당첨 소식을 들은 모두 “복권 아니냐?”, “청약 당첨된 사람 처음 본다”라며 축하한다. 김대호는 스스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동생에 대한 대견스러운 마음을 쏟아낸다.
짐을 모두 밖으로 빼낸 후 빈 집으로 돌아온 김대호는 싱크대에서 빤 걸레로 텅 빈 방을 청소한다. 그는 “집에 고마웠다. 내 동생 잘 보살펴 줘서 고맙고, 행복한 삶 살게 해줘서 고맙다는 마음으로 방을 쓰다듬으며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며 동생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뭉클함을 안긴다.
문진표만으로도 충격을 안겨준 안재현의 건상 상태와 친동생의 이사를 돕는 김대호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