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쐈다"…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업체 대표 사과
입력 2024. 07.13. 22:56:56

변우석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변우석의 경호 업체가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변우석 담당 경호원의 과잉 경호를 지적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2일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변우석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가 된 부분은 경호원이 갑자기 변우석 주변에 있는 팬들과 일부 시민들에게 플래시를 쏘아댄 것. 변우석에게 신체적으로 접촉을 하거나 무리해서 사진을 요청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과잉 진압에 나서 논란이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저렇게까지 하는거냐", "너무 유난이다", "경호 때문에 변우석 완전 욕먹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경호 업체 대표는 일부 매체를 통해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됐다. 시민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일인 만큼, 깊이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전 경호원 대상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아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국내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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