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반기행' 박태환 출격…물 공포증 극복 방법 공개[Ce:스포]
- 입력 2024. 07.14. 19:5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이 배우 김혜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前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전남 해남의 '바다의 맛'을 느끼기 위해 '백반기행'을 찾았다.
최근 박태환은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카메오로 출연해 많은 화제가 됐다. 그는 드라마에 출연한 계기가 "배우 김혜윤 때문"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니 김혜윤이 박태환이 운영하는 수영장을 찾아 수영을 배웠고, 나중에 본인의 드라마에 '꼭 출연해달라'는 김혜윤의 말에 약속한 것. 박태환은 "이후에 정말 '선재 업고 튀어' 감독님에게 출연 제의가 왔다"고 전해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뿐 아니라 '영광의 금자탑'을 쌓아 올린 이야기도 들어본다. 이안 소프와 그랜드 해켓, 마이클 펠프스 등 세계적인 수영 선수들의 평균 키가 190cm가 넘는 데 비해 박태환은 184cm에 불과했지만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태환이 이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전략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