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AI 작사·작곡설에 해명 "우리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입력 2024. 07.14. 21:41:02

세븐틴 우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우지가 'AI 작사·작곡설'을 직접 해명했다.

14일 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작사 및 작곡한다"고 글을 게재했다.

최근 BBC는 K팝에서의 인공지능 작사, 작곡 문제를 거론하는 보도를 했다. 해당 기사에는 "세븐틴을 비롯한 여러 유명 스타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가사를 쓴다"면서 "세븐틴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에는 AI가 생성한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 음반에는 AI가 생성한 가사도 포함됐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지난 4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당시 우지는 "AI를 가지고 실험을 해봤다"며 "기술에 대해 불평하기 보다는 함께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BBC에서 이에 대해 잘못된 해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지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 '2024 SVT 8TH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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