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밤녀' 이정은·백서후, 핑크빛 기류 포착…스캔들에 검사실 발칵[Ce:스포]
- 입력 2024. 07.14. 22:3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정은과 백서후 사이 알콩달콩한 기류가 포착됐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이하 '낮밤녀') 10회에서는 수사관 주병덕(윤병희)의 레이더망에 임순(이정은)과 고원(백서후)이 딱 걸리면서 예상치 못한 오해를 생성한다.
하지만 유독 친밀해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하는 시선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임순과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주병덕은 구내식당에서 임순과 고원의 다정한 식사 현장을 목격하고 대패닉에 빠져 폭소를 안겼다. 이에 주병덕의 의심을 사고 있는 두 사람이 계속해서 비밀을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순과 고원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주병덕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는 임순과 고원을 멀찍이서 지켜보는 주병덕의 축 처진 어깨가 어딘지 모를 짠한 기운을 불러일으킨다.
고원의 앞을 가로막고 선 주병덕의 굳은 표정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동안 임순과 함께 일하며 돈독한 정을 쌓아온 주병덕은 마치 임순의 친정 오빠라도 되는 양 고원을 향한 폭풍 텃세를 시전, 각별한 우정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주병덕의 촉을 자극할 임순과 고원의 유쾌한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삼화네트웍스, SL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