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감사합니다' 신하균, 홍수현 횡령 밝혔다…7.2% 껑충
입력 2024. 07.15. 10:00:58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감사합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4회는 전국 기준 7.4% 시청률을 기록했다.

'감사합니다'는 지난주 3.5%로 시작해 방송 2주 만에 7%대로 도약했다. 신하균, 진구를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빠른 전개로 인기를 끌어모으며 주말 안방극장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사장 황대웅(진구)의 노골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주택정비사업 기금 34억 원을 횡령한 사내 빌런 유미경(홍수현)과 그의 남편 강명철(이신기)을 응징하며 깔끔한 사이다 엔딩을 선사했다.

구한수(이정하), 윤서진(조아람)을 비롯한 감사팀원들의 노력으로 강명철을 붙잡았으나, 유미경이 모두를 악어의 눈물로 속이고 돈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유미경은 도주를 위해 공항으로 향했으나 때마침 도착한 신차일에 의해 붙잡혔다.

방송 말미에는 현장식당 운영권 비리를 감사하지 않으면 식당에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편지를 받아 JU건설에 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0회는 8.4%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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