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개그맨, 음주운전으로 차량 전복 사고…불구속 입건
입력 2024. 07.15. 10:18:45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차량 전복사고를 낸 개그맨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개그맨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진출입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으나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A씨는 2004년 데뷔해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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