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사 'ROCKSTAR' MV 표절 논란…"레퍼런스 거부에도 제작"
- 입력 2024. 07.15. 12:40:5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락스타(ROCKSTAR)'가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트래비 스캇 '핀' MV-리사 '락스타' MV
지난 6일(현지시간) 뮤직비디오 제작자 가브리엘 모세스는 자신의 SNS에 자신이 연출한 트래비 스캇의 '핀(FE!N)' 뮤직비디오 한 장면과 리사의 '락스타'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가브리엘 모세스가 문제를 제기한 장면은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핀' 뮤직비디오와 '락스타' 뮤직비디오에 모두 등장한다. '핀'에서는 교복을 입은 아이들이 '핀'을 외치고 있고 '락스타'에서는 흰 후드를 뒤집어쓴 사람들이 같은 방식으로 후렴을 부른다.
이에 대해 리사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록스타'는 리사가 개인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선보인 솔로곡으로, 지난달 28일(한국 시간 기준) 전세계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트래비 스캇 '핀' 뮤직비디오, 리사 '락스타' 뮤직비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