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 "음주운전 K씨, 저 아닙니다" 해명
입력 2024. 07.15. 12:49:31

김형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개그맨 김형인이 음주 운전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15일 김형인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음주운전 전복 사고를 낸 개그맨은 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아침에 해당 사고와 관련한 연락을 여럿 받았다"면서 "저로 많이들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제 이름으로 기사를 검색해 보기도 했는데 개그맨 K 씨라고 하더라. 그 K 씨는 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개그맨 K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K 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인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진출입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K 씨를 불러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K 씨는 2004년 데뷔해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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