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 '전 연인' 현아 흔적 삭제…"배려없다" 여론 의식했나
- 입력 2024. 07.15. 13:23:3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던이 SNS에 남아있던 전 연인 현아와의 커플사진을 지웠다.
던
던은 지난 14일 SNS 휘발성 게시물을 올리면서 자신의 계정 피드를 정리했다. 현재 그의 계정에는 자신의 활동사진 15장만 남아있다.
과거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가 헤어져도 사진은 추억이니까 지우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얘기한 바와 같이 SNS상에서 현아와의 커플 사진을 정리하지 않았다.
이에 던이 여론을 의식해 SNS를 정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반면 현아의 계정에는 아직도 던의 사진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해 2018년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다. 약 6년간 공개 열애 끝에 2022년 결별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8일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연인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했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으며,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역시 "용준형과 현아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