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범, 음주운전 개그맨 K씨 의혹에 "저 아닙니다" 해명
입력 2024. 07.15. 16:28:47

김대범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개그맨 김대범이 음주운전 전복 사고를 낸 개그맨 K씨로 오해 받자 해명에 나섰다.

김대범은 15일 자신의 SNS에 "40대 K개그맨 저 아니다. 제 차는 SUV가 아니다. 그리고 요즘 아토피라서 술 못 마신다"고 전했다.

이어 "똑똑한 네티즌 수사대인 양 추측성으로 악플 남기시는 분(놈)들 좀 제대로 수사해달라"며 "예전에는 '이혼하더니 TV 안나오고 유튜브 하네' 댓글 달더니, 저 결혼한 적도 없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추측성으로 그만 댓글 달아달라. 아토피로 40일 넘게 술 못 먹고 있는데. 얼른 나아서 생맥주 한잔 들이키고 싶다 진짜"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개그맨 K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K 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인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진출입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김대범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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