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립식 가족' 황인엽·정채연·배현성, 14일 촬영 종료...올 가을 방송
- 입력 2024. 07.16. 12:40:0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조립식 가족’이 지난 14 촬영 종료 후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시작했다.
조립식 가족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조금은 독특한 형태의 가족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친가족 못지않은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궁금해진다.
지난 14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 ‘조립식 가족’ 제작진은 “무사히 여정을 마무리해 정말 다행이고 밤낮으로 고생해 주신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피가 섞이지 않은 이들이 한 지붕 아래 모이게 되는 순간부터 어른이 되고 재회하는 모습까지 함께 하면서 가족 같은 정이 쌓였다. 현장에서 만들어낸 따스함과 설렘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후반 작업을 잘 마무리해서 시청자분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해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2024년 가을로 편성 논의 중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