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소현 "'선업튀'와는 달라…일상적이면서도 설레"
입력 2024. 07.16. 14:43:51

김소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우연일까?'만의 매력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현욱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이 참석했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김소현은 극중 지난 사랑에 대한 상처로 사랑이 두려운 애니메이션 제작PD 이홍주 역을 맡았다.

이날 김소현은 앞서 많은 사랑을 받은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첫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저 역시 로맨스 장르를 좋아한다. (최근에) 이 장르가 잘 되고 많은 사랑을 해주시는 것 같더라. 좋은 분위기에 '우연일까?'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와는 또 다른 몽글몽글한 느낌이 있다. 일상적이면서도 설레는 부분이 많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우연일까?'는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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