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정석 “‘엑시트’ 이후 개봉 부담 커…함께 흥행했으면”
입력 2024. 07.16. 16:37:06

'파일럿' 조정석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엑시트’ 이후 스크린 컴백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김한결 감독,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참석했다.

조정석은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파일럿’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조정석은 “부담 많이 된다. 5년 전 작품이지만 너무 흥행해서 감사하다.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저희 영화도 ‘엑시트’만큼 아니더라도 잘 됐으면 하는 마음 가득이다”라고 바랐다.

이어 “부담감과 책임감이 엄청나다. 공교롭게도 ‘엑시트’도 7월 31일에 개봉하고, ‘파일럿’도 같은 날이라 혼자서 의미 있지 않나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파일럿’만의 강점에 대해 “‘엑시트’와는 또 다른 시원한 맛이 있다. 그래서 여름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시원한 맛이 있다”라고 전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오는 31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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