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시, 호우 피해 성금 5천만원 기탁…꾸준한 선행
- 입력 2024. 07.16. 17:23:1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고민시가 지난해에 이어 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고민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민시가 최근 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전해왔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이다.
고민시는 “최근 뉴스를 통해 호우로 여러 지역의 이웃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부족하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재난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해 준 고민시 배우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