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측 "출연료 지급 완료…미지급 사실 무근"[공식]
입력 2024. 07.17. 17:14:53

완벽한 가족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완벽한 가족' 측이 배우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KBS2 새 수목 드라마 '완벽한 가족' 측은 셀럽미디어에 "드라마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의 출연료는 지급 완료됐다. 한 명의 배우와 수정 계약서를 다시 작성 중인데 현재 미지급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완벽한 가족' 배우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완벽한 가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사전 제작으로 모든 촬영을 끝냈지만 주·조연 배우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월 14일 첫 방송되는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윤상현, 최예빈 등이 출연한다.

'완벽한 가족'은 2002년 11월 종영한 '진검승부' 이후 K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수목극이다.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각광받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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