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화이트 슈트→동물 머리띠까지…달라진 서지환
- 입력 2024. 07.17. 20:5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엄태구, 한선화가 알콩달콩 데이트에 나선다.
'놀아주는 여자'
1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눈에서 하트가 튀어나오는 서지환(엄태구), 고은하(한선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지환은 감정에 솔직하라는 주일영(김현진)의 조언에 따라 용기를 내 고은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서지환에게 지쳐가던 고은하도 그의 서투른 고백에 기다렸다는 듯이 응답했고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특히 고은하의 추천에 맞춰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서지환의 색다른 변신이 흥미를 돋운다. 자신이 추천하는 아이템이 무엇이든 과감하게 도전하는 서지환의 사려 깊은 행동과 배려심 넘치는 행동에 고은하는 다시 한 번 그에게 빠져들 예정이다.
두 사람 사이 로맨스 무드를 한껏 업그레이드시켜줄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서지환과 고은하의 첫 데이트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