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노제, 키다스엔터와 전속계약…복귀 신호탄
입력 2024. 07.17. 23:02:06

노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댄서 노제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찾았다.

키다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Welcome to NO:ZE world(웰컴 투 노제 월드)"라는 글을 올리며 노제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해당 글을 통해 노제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앞서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노제는 지난 2022년 7월 SNS 광고료를 수천만 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광고 게시글을 올리지 않고, 나중에는 삭제하는 등 행동을 보여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사과문을 올린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노제는 지난 2022년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정산금 등 미지급을 이유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내는 등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다. 양측은 지난해 3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모든 소를 취하했지만 지난해 11월 스타팅하우스와 결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키다스엔터테인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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