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첫 그룹’ 앳하트, 한중일 유력 매체 집중 조명 “K팝 이끈다”
입력 2024. 07.18. 09:28:37

앳하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앳하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타이탄은 지난 17일 앳하트(AtHeart)의 글로벌 론칭 소식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버라이어티, 중국 매체 소후닷컴,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과 현지 매거진 케이스타일 등이 앞다퉈 해당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빌보드는 타이탄이 앳하트의 전체 멤버 중 2인, 소린(SORIN)과 미치(MICHI)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오픈한 것에 주목했다. K팝 시장에서 신인 그룹의 멤버가 정식 데뷔도 전에 개인 SNS를 개설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 버라이어티는 타이탄 창립 멤버들의 이력에 초점을 둬 차세대 K팝 걸그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는 앳하트는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 올해 안으로 특별한 콘텐츠와 함께 멤버 전원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 소린과 미치의 유니크한 비주얼이 처음 공개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타이탄 강정아 CEO는 “한국인 멤버 소린은 맑은 눈빛에서 느껴지는 신비로운 비주얼과 상반되는 파워풀한 보이스가 볼수록 매력적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치는 하와이에서 진행된 글로벌 오디션에서 선발된 일본계 미국인이다. 사랑스러운 훌라 댄스에 매료돼 바로 캐스팅하게 됐으며 천사 같은 미소 속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라고 덧붙여 두 멤버가 추후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앳하트는 K팝 아이돌이 지닌 고유성과 순수성, 팬과 음악 그리고 무대에 대한 진심을 근간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패션 등 비주얼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플레이를 펼쳐 나갈 전망이다.

한세민 이사회 의장은 “K팝 아티스트 기획과 개발의 중추가 되는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에 이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배출해 온 강정아 대표와 K팝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주도해 온 창업 멤버들이 모여 만든 타이탄이 이뤄낼 놀라운 성과와 K-POP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앳하트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면서 “타이탄은 미국 현지에 설립된 최초의 K팝 회사로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프로듀서, 작곡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콘텐츠를 가장 혁신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타이탄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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