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MAMA' 미국→일본 릴레이 개최…"세상에 없던 New Thing"
- 입력 2024. 07.18. 10:27:4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가 첫 미국 진출을 알렸다.
마마 어워즈
18일 '마마 어워즈' 올해 개최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2024 마마 어워즈'는 미국 LA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한국시간 11월 22일과 23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간대가 다른 공간에서 각 현지시간 기준으로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셈이다.
'마마 어워즈'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로 새롭게 탈바꿈, 2022년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왔다. 일찍이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되어 온 '마마 어워즈'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K-POP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 입성함으로써 25년 역사에 새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2024 마마 어워즈'의 첫 미국 개최지는 매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LA 돌비씨어터로 확정됐다.
올해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게 될 '2024 마마 어워즈'의 콘셉트는 '빅블러: 왓 이즈 리얼?(BIG BLUR : What is Real?)'이다.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뜻하는 빅블러 시대에 도래해 다양한 음악, 문화, 취향 등 모호해진 경계 속 융합되어 탄생한 '세상에 없던 뉴 띵(New Thing)'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2024 마마 어워즈'는 차별화된 무대를 통해 초현실적 경험의 현실화, 예술과 기술의 융합,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CJ ENM은 '2024 마마 어워즈'를 통해 음악 산업에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고, '마마 어워즈'의 근간인 '음악으로 연대하는 '뮤직 메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