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화제성+시청률 다 잡았다...대세 드라마 등극
입력 2024. 07.18. 10:30:07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고 대세 드라마에 등극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가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의 이중생활과 능력캐 검사의 유쾌한 관계성을 그려내며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 첫 방송 이후 줄곧 화제성부터 글로벌 수치까지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일) 방송된 ‘낮밤녀’ 10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첫 방송 이후 시청률도 차근차근 상승하며 명실상부 최애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월 2주 차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 190만 시청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1,640만 시청 시간으로 3위에 올랐으며 누적 총 28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무려 4주 연속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 입성하는 등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7월 8일~14일 기준)

뿐만 아니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의하면 ‘낮밤녀’는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영상 화제성 순위에서는 3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며 끊임없는 반복 감상을 부르고 있다.

또한 ‘낮밤녀’를 이끌어 가는 배우 이정은(임순 역), 정은지(이미진 역), 최진혁(계지웅 역)은 각각 TV-OTT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 TOP 10에 모두 진입하며 화제성을 독차지했다. 이에 믿고 보는 시너지로 매 주말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07. 16. 기준)

이처럼 ‘낮밤녀’는 화제성과 글로벌 수치, 시청률까지 모든 지표에서 나란히 상승세를 타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유쾌한 휴먼 로맨틱 코미디로 거듭나는 중이다. 무엇보다 극 중 이미진(정은지)과 계지웅(최진혁)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가운데 새로운 인물 고원(백서후)의 개입으로 러브라인에 또 한 번 혼란이 찾아올 것을 짐작하게 해 한층 더 쫄깃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시니어 인턴 임순(이정은)과 검사 계지웅은 수상한 행적을 보인 화동병원의 원장 백철규(정재성)를 서한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선정, 차근차근 수사망을 좁혀오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임순과 계지웅의 팀플레이부터 이미진을 사이에 둔 계지웅과 고원의 삼각관계 등 다채로운 재미로 가득 채울 ‘낮밤녀’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낮밤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삼화네트웍스, SL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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