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전복 사고' 개그맨 K씨 "중환자실에 있었다" 해명
입력 2024. 07.18. 19:52:28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차량 전복 사고를 낸 개그맨 K씨가 잠적설에 해명했다.

18일 K씨는 YTN star를 통해 "중환자실에서 이제야 일반병동으로 옮겼다"라며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15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개그맨 K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K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진출입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당시 K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K씨가 '웃음을 찾는 사람들'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의심을 받은 개그맨 김형인, 김대범 등은 직접 나서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후 K씨가 사고 직후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연락이 닿지 않자, 잠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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