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 외전' 제롬·베니타 쇼윈도 커플? "요즘 스킨십 안 해"[Ce:스포]
- 입력 2024. 07.18. 22:2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의 제롬X베니타 커플이 한국 여행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습으로 아슬아슬한 상황을 맞는다.
돌싱글즈 외전
18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 첫 회에서는 ‘돌싱글즈4’를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한 제롬X베니타가 사귄 지 1주년 기념을 기념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아 24시간을 꽉 채워 쓰는 모습을 공개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동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자꾸만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롬이 결혼 전 ‘동거’를 서두르고 싶어 하는 반면, 베니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심스런 태도를 견지하는 것.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은 “매일 동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만,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히고, 실제로 한국 여행 첫날에도 제롬은 말끝마다 “그러니까 나랑 빨리 동거하자”며 ‘동거무새’가 된다. 이런 제롬에게 시달린 베니타는 결국 저녁식사 중, “이제 동거 얘기는 그만! 금지어야”라고 정색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두 사람의 ‘현실 갈등’ 현장과, 제롬이 ‘동거’를 강력히 고집하는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는 18일 방송되는 ‘돌싱글즈 외전’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제롬X베니타 커플이 ‘동거’에 관한 입장 차를 비롯해, 짐 정리 방식과 맛집을 찾는 기준, 여행 스타일까지 ‘극과 극’의 성향을 보인다. ‘룰은 단 하나,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돌싱글즈 국룰’을 뛰어넘어, 이들에게 주어진 ‘싸우지 마세요’라는 단 하나의 룰을 두 사람이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제롬X베니타의 여행 첫날 이야기를 비롯해,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레전드 커플’ 윤남기X이다은 부부의 달라진 일상을 담은 ‘돌싱글즈 외전’ 첫 회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