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궁' 육성재·김지연·김지훈 캐스팅 확정...2025년 방송 예정[공식]
- 입력 2024. 07.19. 10:09:2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SBS 새 드라마 ‘귀궁’에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의 황금 라인업이 완성되어 기대를 높인다.
육성재-김지연-김지훈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드라마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하며 믿고 보는 재미를 인정받은 윤성식 감독이 드라마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주연으로 합류해 믿보배 라인을 완성했다.
김지연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 역을 맡았다. 여리는 유명한 만신의 하나뿐인 손녀로 뛰어난 신기를 지녔지만,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와 엮인 후 인생이 지독하게 뒤틀린 애체(안경) 장인. 하지만 자신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이무기가 빙의하는 사건을 시작으로, 원한 깊은 팔척귀와 잡귀들이 우글대는 궐에 발을 들이는 등 뜻밖의 사건에 엮이게 된다.
김지훈은 강성한 조선을 꿈꾸는 개혁 군주이자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서는 임금 '이성' 역을 맡았다. 국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무녀의 출입을 용납하지 않던 임금 이성은 궐에서 흉흉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자 자신이 총애하는 신하 윤갑과 그가 데려온 무녀 여리의 손을 잡고, 팔척귀의 비밀을 파헤친다.
한편 '철인왕후'의 윤성식 감독과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손을 잡은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은 2025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