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큘라 절친' 변호사 "구제역 변호? 쯔양 사건 아냐"
입력 2024. 07.19. 16:52:32

구제역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튜버 카라큘라 절친으로 알려진 천호성 변호사가 구제역 변호를 맡았다는 보도를 해명했다.

천호성 변호사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빡친변호사' 커뮤니티에 "저 구제역의 쯔양님 사건 변호인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표예림 스토커가 진작에 구제역을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도와줬던 것"이라며 "그 사건이 최근에 기소되면서 기존 사건과 병합되면서 전체 변호인 명단에 저희 법률사무소와 제 이름이 나오는 것뿐이다. 쯔양님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고 선 그었다.

한편 구제역은 쯔양을 협박해 5천500만원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구제역은 이 같은 의혹에 "리스크 관리를 위한 용역을 먼저 부탁한 건 쯔양 측이었고,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용약)계약을 받아들였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반면 쯔양 측은 구제역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지난 18일 구제역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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