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걸' 안재홍,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 영예 "'너무 영광"
- 입력 2024. 07.19. 21:22:3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안재홍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재홍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이하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진행됐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맡았다.
이날 남우조연상 부문에서는 김성균('무빙'), 서현우('킬러들의 쇼핑몰'), 안재홍('마스크걸'), 이규형('삼식이 삼촌'), 이희준('살인자ㅇ난감')이 후보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안재홍은 "너무 영광이다. 먼저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스크걸' 감독님 덕분에 이런 빛나는 순간이 있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마스크걸'의 모든 제작진과 배우님들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눠가지겠다"라고 '마스크걸'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같이 후보에 올라서 영광이다"라고 인사한 후 "앞으로도 좋은 연기하는 좋은 배우 되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이날 KBS2를 통해 생중계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청룡시리즈어워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