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임시완,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주연상 영예 "축제의장 감사"
입력 2024. 07.19. 22:10:22

임시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임시완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이하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진행됐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맡았다.

이날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류승룡('무빙'), 류준열('더 에이트 쇼'), 변요한('삼식이 삼촌'), 임시완('소년시대'), 최우식('살인자ㅇ난감')이 영광의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다.

임시완은 "시상식에 참석할 때마다 늘 수상소감을 준비해왔엇다. 시상식을 자주 가다보니까 요령같은 게 조금 생기더라. 이정도의 라인업이면 몇퍼센트 정도 준비해가면 되겠다 싶더라. 그런데 이번에는 10% 정도만 준비해왔다. 준비한 멘트는 제가 방황할 때 '소년시대'라는 작품을 만났다는 내용 뿐이다. 더 이야기할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렇게 축제의 장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불러주신다면 기꺼이 오겠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 감사한 분들에게는 따로 연락드리겠다. 마지막으로 팬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햇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이날 KBS2를 통해 생중계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청룡시리즈어워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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