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이민우, 가족들 결혼 압박에 진땀…조카 공개 구혼까지
- 입력 2024. 07.20. 21:15: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아이돌 최초, 45세 할아버지가 된 이민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살림남2'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조카와 손주들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이민우는 어린 시절부터 조카를 자식처럼 돌보며 학비까지 지원하는 등 조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민우의 조카 또한 “삼촌은 금전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든든한 존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어머니뿐만 아니라 조카까지 합세해 이민우에게 쉴 새 없는 결혼 공격을 퍼붓자,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저를 보고 있는 거 같다.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라며 진한 공감을 표한다. 여기에 일곱 살 손자마저 “할아버지가 장가갔으면 좋겠다. 할머니들 연락 주세요”라고 공개 구혼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후 이민우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북한산 아래 자리 잡은 의문의 장소로 이동하고,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이민우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