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형택, 복귀식 현장 공개…특별 게스트 정체는?[Ce:스포]
입력 2024. 07.22. 22:10:00

'동상이몽2'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前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이 복귀식을 연다.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에서는 15년 만에 선수 복귀를 앞둔 이형택♥이수안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형택♥이수안 부부가 주말 아침부터 대립해 모두를 긴장케했다. 바로 이형택의 '이상 행동'으로 아내 이수안의 심기를 건드린 것.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이형택은 소음 공작을 펼치고, 이수안의 눈을 마주치지 않고 피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이수안은 ”이걸 지금 왜 하냐“며 추궁했고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 끝에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여 모두를 당황케 했다는데 이형택♥이수안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대한민국 '레전드 선수들'의 일탈 현장이 포착됐다. '테니스 황제' 이형택, '야구 레전드' 홍성흔은 폭소만발 자유 시간을 즐기던 중 아내들에게 갑작스런 습격을 당한다. 운동선수 남편과 자녀를 둔 닮은꼴 아내들은 그동안의 설움을 폭발했다. 급기야 ”이럴거면 결혼 왜 했냐“며 역대급 폭로를 이어가 모두를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의 특별한 '복귀식' 현장도 최초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형택은 현역 선수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을 알린 바 있었는데 이에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힐 '복귀식'을 준비했다. 이날 '복귀식'에는 국가대표, 가수, 배우 등 연말 시상식 버금가는 '특별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48세 노장' 이형택과 현역 선수와의 맞대결까지 성사, 두 사람의 피 튀기는 승부에 스튜디오도 숨죽이고 경기를 지켜봤다. 다양한 이벤트부터 특별 경기까지, 볼거리 가득했던 '前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의 복귀식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형택이 본인이 직접 겪은 충격 실화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느 날 아들한테 ”지나가던 사람이 내 다리를 부러트렸다“는 연락이 왔다는 것. 울며 횡설수설하는 아들의 모습에 당황했고 그는 아찔하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다소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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