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3' 공상정, 운전 중 셀카→ 삭제 후 "뭐 어쩌라고"
입력 2024. 07.23. 10:41:46

공상정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환승연애 3'에 출연했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이 운전 중 셀카 논란으로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경솔한 반응으로 논란을 키웠다.

지난 22일 공상정은 개인 SNS 휘발성 게시물을 통해 "어디서 배워가지고.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며 '환승연애3'에 함께 출연했던 남자친구 서민형의 계정을 태그했다.

해당 영상 속 서민형은 운전 도중 거치대에 휴대전화를 두고 셀카를 남기고 있었다. 그러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도로교통법 제49조 위반 행위에 해당하며, 적발 시 벌점 15점 부과와 승합차 7만 원, 승용차 6만 원, 이륜차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공상정은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삶이 *UCK*UCK 하다'라는 욕설이 담긴 이미지와 함께 "뭐 어쩌라고 어쩌고 저쩌고 어쩌라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에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서민형과 데이트 영상을 올려 논란을 가중시켰다.

한편, 공상정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은퇴 후 쇼트트랙 심판으로 전향했다. '환승연애3'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였던 서민형과 재결합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환승연애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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