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측 "경호업체 배제? 조심스러운 상황...추후 논의 예정"[공식]
입력 2024. 07.23. 16:15:32

변우석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변우석 측이 최근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던 경호업체 배제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셀럽미디어에 "당분간 출국 일정이 없다"며 "(경호업체 계약 해지는) 추후 논의 예정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12일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위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변우석을 경호한 업체 측이 공항에 몰려든 팬들을 막기 위해 게이트를 임의로 통제하는가 하면 라운지 승객에게 플래시를 쏘며 항공권을 검사했다는 내용의 글과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며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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