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선정성 논란 '디 아이돌'로 에미상 노미네이트
입력 2024. 07.23. 17:37:05

블랙핑크 제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로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17일 텔리비전 아카데미가 '제76회 에미상'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한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로 각본 프로그램 최우수 안무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 명단에 따르면, 해당 작품에서 제니와 릴리 로즈 뎁이 '월드 클래스 시너(World Class Sinner)'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을 통해 노미네이트 됐다.

‘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가수 위켄드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고, HBO 인기 시리즈 ‘유포리아’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제니가 극 중 조셀린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인 다이안 역으로 출연하며 미국 드라마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만 '디 아이돌'은 공개 직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제니의 등장 장면 역시 다소 선정적인 동작과 의상 등으로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이후 '디 아이돌'은 해외 유명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로부터 100점 만점에 9점을 기록하는 등 혹평을 받으며 5화를 끝으로 조기 종영했다.

한편 '제76회 에미상'은 오는 9월 15일 오후 5시(미국 서부시각)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리며 미국 ABC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HB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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