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강경준, 오늘(24일) 위자료 소송 개시…드디어 입 여나
입력 2024. 07.24. 08:22:07

강경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불륜 의혹 속에 있는 배우 강경준의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 기일이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 김미호 판사는 A 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이 진행된다.

A 씨는 지난해 12월 강경준이 자기 아내 B 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며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했다. 이어 강경준과 B 씨가 '보고싶다, '안고 싶다'라며 나눈 대화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나 A 씨가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하면서 지난 4월 서울가정법원으로 넘겼다.

논란 후 쭉 무대응으로 일관해 온 강경준이 법정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강경준은 SBS '동상이몽2',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사랑꾼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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