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채영, 오늘(24일) 10주기…여전히 떠오르는 '긍정 에너지'
입력 2024. 07.24. 08:24:58

故 유채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故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유채영은 지난 2013년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이어오던 중 2014년 7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1994년 쿨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사랑 받았다. 쿨 탈퇴 이후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와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했다. 그는 드라마 '패션왕',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했으며 예능프로그램 '꽃다발' '원더우먼' 등에 나서 웃음을 전했다.

유채영은 2008년 10년 지기 친구이자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남편은 고인의 사망 이후로 유채영의 팬카페를 통해 아내를 향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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