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김무열 "출연진 보고 참여해야겠다는 의사 확고"
입력 2024. 07.24. 12:02:01

김무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무열이 '노 웨이 아웃' 출연 계기를 밝혔다.

24일 오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노 웨이 아웃:더 룰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이 참석했다.

디즈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극 중 변호사 이상봉 역을 연기한 이상봉은 "희대의 흉악범을 김국호(유재명)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다. 지는 재판에 투입돼서 들러리 역할을 할 정도로 변호사로서는 밑바닥인 인물이다. 자신의 인생 역전을 위해서 사업을 벌이는데 사업마저 위기에 놓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애 처음으로 어떤 첫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변호를 자처하고 사건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어떤 인물과도 연합할 수 있는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출연진을 보고 50%이상 참여해야겠다는 의사가 확고해졌다. 기대를 안고 했던 작품인데 현장에서 기대를 뛰어넘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작품을 통해서 얻어가는 게 많았던 현장이다. 많이 배웠던 현장이었다"라고 했다.

'노 웨이 아웃'은 오는 3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두 개의 에피소드씩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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