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예쁘네 우리 은하” 직진 애정표현
- 입력 2024. 07.24. 20: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엄태구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진면모를 발휘한다.
'놀아주는 여자'
2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에서는 머리를 묶어주는 자연스러운 스킨십뿐만 아니라 달콤한 칭찬 세례로 고은하(한선화)의 혼을 빼놓는 서지환(엄태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서지환은 어김없이 고은하를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이에 응답하듯 고은하의 만면에도 미소가 가득하다. 또한 서지환은 고은하의 헝클어진 머리를 같이 정리해 주며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는 등 브레이크 없는 직진 애정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힌다.
더욱이 서지환은 “예쁘네, 우리 은하”라는 달콤한 말로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는 잠들어있던 고은하의 옛 추억을 깨우는 마법의 주문처럼 발동, 고은하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한밤중 서지환, 고은하 단둘만의 오붓한 데이트와 설렘 가득했던 분위기에 순간 떠오른 고은하의 기억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