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인간 증후군' 셀린 디온, 파리 올림픽 개막식 설까
입력 2024. 07.24. 22:15:37

셀린 디온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강직인간 증후군'(SPS)를 앓고 있는 세계적인 가수 셀린 디온이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통해 복귀할지 주목된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3일(현지시간) 셀린 디온이 지난 22일 파리의 한 호텔에 도착했다며 "또다른 개막식 헤드라이너로 유력한 레이디 가가도 머무르고 있다"라고 개막식 공연 가능성을 제기했다.

셀린 디온은 지난 2022년 12월 강직인간 증후군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지난 4월 인터뷰를 통해 "의료진과 함께 온몸과 영혼을 다해 일하기로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내 목표는 에펠탑을 다시 보는 것"이라고 복귀 의지를 다진 바 있다.

한편, 셀린 디온은 1998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 OST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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