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윤하, 절친 김지원 위해 '기다리다' 플렉스[Ce:스포]
- 입력 2024. 07.24. 22:3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윤하가 배우 김지원을 향한 찐 애정을 드러낸다.
라디오스타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하는 '목소리가 지문'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윤하, '눈물의 여왕' 드라마를 위한 노래 FLEX... 두터운 친분 자랑하는 김지원과 친해지게 된 계기는?!'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윤하와 김지원의 남다른 우정에 감탄한 김구라가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질문했다. 윤하는 김지원과 첫 소속사가 같았다고 밝히며 김지원에 대해 "노래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친다"라고 음악적 재능을 극찬했다. 또 '가십 보이(Gossip Boy)' 뮤직비디오에 김지원이 '피아노 걸'로 출연하고, 음악방송에도 함께 출연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후 먼저 소속사에서 나오면서 못 챙겨줬던 마음이 내내 걸렸다는 윤하는 "어느 날 '태양의 후예'에 (김지원이)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수소문해서 연락을 했다"라며 "어색했지만 (김지원이) 워낙 순수해서 잘 받아줬고 오랜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친해졌다. 지금은 막역한 사이다"라고 친해진 과정을 설명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