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뱀뱀, "깨어나고 싶지 않아" SNS 의미심장 글→직접 해명(종합)
입력 2024. 07.25. 10:00:11

뱀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긴 이유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뱀뱀은 2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 그래야 쉴 수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팬들은 뱀뱀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다. 특히 뱀뱀은 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던 터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뱀뱀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뱀뱀은 이날 오전 "작년부터 지금까지 오래 달렸고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였다. 그리고 오랫동안 몸이 좋지 않아서 가끔 나는 예민해지고 감정적"이라며 앞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쉴 시간을 찾을 거야. 난 괜찮을 거야. 내가 어떤 걱정을 끼쳐드렸다면 미안하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뱀뱀은 오는 8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 발매를 확정했다. 뱀뱀의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Sour & Sweet)’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바메시스’는 뱀뱀의 ‘뱀뱀(BamBam)’과 기원을 의미하는 ‘제네시스(Genesis)’의 합성어로, 뱀뱀이 만든 하나의 세계를 의미한다. 어린 시절 타국으로 와 K-POP 아티스트로 성공하기까지. 묵묵히 걸어오며 성장해온 뱀뱀의 정체성을 ‘바메시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음악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뱀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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