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맘' 황신영, 아동 성적 학대로 SNS 신고? "그런 적 없다"
입력 2024. 07.25. 16:12:09

황신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SNS 게시물이 아동 대상 성적 학대로 신고당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황신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며 "제 인스타가 일주일 정지된 후부터 제한이 되어 심지어 이제는 제 영상들이 확산도 안 되게 막아놓았고 점점 인스타가 저를 힘들게 한다"고 호소했다.

또 "이러다 한 달 (계정) 정지 또는 계정이 삭제될 수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며 "혹시 제 인스타가 멈추면 저희 삼둥이 계정 그리고 마켓 공식 계정을 꼭 팔로우 해주시고 소식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황신영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동 대상 성적 학대에 관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삭제했다'는 인스타그램의 안내가 나와있다. 이에 황신영은 무관한 사유로 SNS 이용이 제한돼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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