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통장은 텅장, 그래도 행복"
입력 2024. 07.25. 21:07:07

박지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의 방학이란, 쉼이 아니죠?"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들 방학 특강, 학원 스케줄 짜서 라이드하고 돌밥돌밥, 간식에 병원투어, 새학기 교복맞춤으로 학기보다 더 바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원하게 놀지도 못했는데 통장은 텅장이고 지나고 보니 고단했고 몰골은 영 초췌하다"라며 "그래도 불만 하나 없이 즐겁게 다녀주고 새학교, 새학기 신난다 기대해 주고 사소한 나들이에 행복해하니 엄마도 행복”이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윤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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