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의미심장 SNS 글에 해명 "번아웃 NO…심하게 행복하다"
입력 2024. 07.26. 09:50:34

진서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진서연이 의미심장한 SNS 글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진서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글은 번아웃이어서 올린 거 아니고 단지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자각하며 살자는 희망의 그린다. 억측은 무리인듯 하다. 저 심하게 행복하다"고 글을 남겼다.

지난 24일 진서연은 "죽음을 망각한 삶과 죽음을 시시각각 의식한 삶은 서로 완전히 다른 상태다. 전자는 동물의 상태에 가깝고, 후자는 신의 상태에 가깝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진서연은 4월에도 번아웃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SNS에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다"라고 적었다.

당시에도 많은 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진서연은 "행복한 외침이니 걱정마세요. 연극 연습 막바지여서 그래요. 잘하고 싶은 욕심에 버둥버둥"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진서연은 최근 연극 '클로저' 공연을 마쳤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진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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