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채코제, 지인 음주운전 논란에 "경찰에 자진신고…문제 없어" 해명
입력 2024. 07.26. 13:28:46

채코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여행 유튜버 채코제가 지인의 음주운전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채코제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72시간 동고동락, 없던 정도 생기는 2박3일 울릉도 썸여행' 영상에 대한 해명 글을 게재했다.

채코제는 "배를 타고 울릉도를 들어가는 오전 8:30분 경, 영상에 출연한 저희 3명(채코제, 개미핥기, 버드모이)이 막걸리 한 병을 나눠 먹은 후, 약 4시간 취침 후, 5시간이 지난 13:30경에 개미핥기가 차를 몰고 숙소로 들어가는 장면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희는 충분히 수면과 휴식을 취했다고 판단하여 숙소로 이동을 했는데 일부 걱정해주시는 댓글을 보고, 해당 부분 삭제 후 재업로드를 예정 중"이라며 "운전자 개미핥기가 대구 수성 경찰서 황금지구대에 자진 신고, 방문했고 문제가 없음을 고지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영상 업로드 전, 꼼꼼하게 그리고 충분히 검토 후에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조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겠습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채코제는 지난 25일 '72시간 동고동락, 없던 정도 생기는 2박3일 울릉도 썸여행'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 처리됐다.

한편 여행 유튜버 채코제는 2018년 유튜브를 시작해 현재 7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8월 JTBC '아는 형님'에 빠니보틀, 원지 등과 함께 출연을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코제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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