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2' 박진경 PD "완전 리얼, 욕 먹을 사람 많아"
입력 2024. 07.26. 14:58:26

박진경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진경 PD가 '좀비버스:뉴 블러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6일 오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다. 이날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 이재석, 양정우, 김학민, 권해봄, 박진경, 김재원, 정효민,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진경 PD는 "뉴 블러드라는 부제를 달았다. 시즌1이 파일럿 정도였다면 이번엔 제대로 된 좀비 버라이어티 예능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이번엔 10배 정도 재밌어서 130국에서 1등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버라이어티계에서 활동한 분들과 새롭게 주목받는 분들 조합을 잘했다. 합이 좋았다"라며 "드라마 악역이 욕을 먹듯이 공격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저희 출연진분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누구보다 치사하고 여성을 배려하지 않고 여러 재밌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욕먹을 사람 많다. 좀비에게 물리는 순간 끝이다.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 볼 수 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대한민국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4분기 공개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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