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 Y' 하루아침에 의식불명에 빠진 딸…도주한 애인
- 입력 2024. 07.26. 21: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궁금한 이야기 Y'가 50대 싱글맘을 의식불명에 빠트린 애인을 추적한다.
궁금한 이야기 Y
26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홀로 두 남매를 키우던 싱글맘에게 일어난 무자비한 폭행과 그날 일어난 사건의 진실에 대해 파헤쳐 본다.
김(가명) 할머니는 4일 저녁 7시경, 딸 수진(가명) 씨가 병원에 있고 수술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연락을 해온 사람은 딸 수진 씨의 애인 최 씨(가명). 연락을 받은 김 할머니는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집을 나섰다던 딸의 모습은 처참했다고 한다.
최 씨 와 수진 씨가 단둘이 있던 시간은 약 2시간. 그 시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수진 씨가 의식을 잃자, 친구에게 대신 신고를 부탁하고 도주한 최 씨. 게다가 수진 씨의 휴대폰을 버려 증거를 인멸하는가 하면 그녀의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범인을 바꿔치기하려 했던 정황까지 드러났다. 그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숨기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최 씨를 알고 있다는 사람들을 만나 그의 정체를 듣게 된다.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